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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 부앤 디아~!! 마떼오입니다. 약 2주간의 남미 여행 후 첫 월요일인데 한국에서의 일상으로 잘 녹아드셨나요? 시차는 문제 없으시구여? 저는 낮잠의 유혹을 이겨내며 어찌저찌 바로 맞추긴 했네요. 그럴 수 있는 이유는 여행이 끝나고 귀가하자마자 빨래 돌리고 청소하고 짐을 정리하느라 정신없이 주말을 보냈는데, 다들 비슷하시겠죠?ㅎ.ㅎ 정말 다양한 팀원들이 모인 여행인 만큼, 다양한 일상들을 보내고 있으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다들 출근 화이팅입니다><, 학생들은 등교 화이팅!) 하지만 그 일상으로 복귀하기 전에 다시 한 번 여행을 복기하는 시간이 있어도 좋을 것 같아요. 중간중간 멍 때리는 시간에 정말 짧은 꿈 같았던 시간과 장소들을 떠올리는 것 정도는 괜찮겠죠. 어느 곳들이 있을까요?? 음... 각자 좋았던 곳, 인상 깊었던 곳, 즐거웠던 곳들이 다 다르겠지만 남미가 여러분들께 주었던 많은 순간들 중 특히 더 기억에 남는 곳들이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런 곳들이 있다면 각자의 느낌을 공유해주세요ㅎㅎ 저는 특히 라파스에서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가는 날, 새벽 3시에 출발했던 기억이 가장 크게 남아있네요. 본래 힘든 순간이 가장 강렬한 기억으로 남는다고 하잖아요? 제가 이때 제일 피곤하고 힘들었나봐요ㅋㅋㅋㅋ 춥고 잠은 몰려오고 비행기는 지연되고 부에노스에 도착 후 환전하러 갔더니 주말이라 사람도 엄청 많아서 정신없었던... 그래도 탱고쇼를 보며 피로를 푼? 엄청 길었던 하루가 제일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그 외에도 몇 번을 좋다고 말해도 부족한 쿠스코, 비 오다가 날씨가 좋아진 마추픽추, 추웠지만 너무 아름다운 광경들이 펼쳐진 우유니 사막, 고지대와 매연이 가득했지만 웅장한 야경을 보여주었던 라파스, 그래도 도시가 좋다 싶었던 부에노스 아이레스, 마지막을 장식해준 이과수 폭포까지 너무 좋았던 곳들을 다양해고 재미있는 팀원들과 함께해서 더욱 의미있던 남미 여행을 한 것 같습니다. 어린 학생들이 셋이나 함께 남미 여행을 와서 걱정했지만 그 누구보다 체력이 좋았던 학생들 그리고 너무 대단하신 부모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비바삭스님 + 소라님ㅋㅋㅋㅋ 왜 같이 여행을 다니시는 지 알게된 직딩 케미! 항상 안정적으로 여행을 즐겨주신 두 부부팀 다 각자 혼자 오셨지만 세 분에서 잘 뭉쳐서 적극적으로 다니신 '이'씨 성을 가지신 선생님들 우유니 5호차에서 잘 어울려서 다니신 네 분들도 다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셔서 팀이 더 빛났던 것 같아요~! ㅎㅎ 마지막으로 사진 찍어드리기 어려웠던 1호차의 아버지까지ㅋㅋㅋㅋㅋ 다들 소중한 시간들을 남미 여행에 즐겁게 사용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막간의 파리여행도 많이 즐거웠습니다. 덕분에 좋은 기운 많이 받아가는 것 같고 다음 여행 때 또 뵙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08/07~2026/08/22 남미 16일 원더러스트 인솔자 마떼오 드림
26.08.07 [431차] 남미 세미프리 16일 인솔자 - 마떼오
나마스떼~ 휴식 잘 취하고 계신가요? 넓디 넓은 인도 땅에서 더위와 맞서 싸우며 험한 길을 헤쳐나가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상으로 돌아왔네요. 도착하면서부터 무더위와 엄청난 습도로 우리를 반겨주던 인도! 그래도 항상 밝게 깔깔깔 웃으시며 "이런게 여행이지!" 하시던 우리 팀원분들이 눈 앞에 아른아른 합니다^0^! ♥ 김호진&김순달 님 ♥ 아침에 용기있게 반팔을 입고 나오던 팀장이 추울까봐 걱정해주시던 김호진선생님! 매일 팀장에게 "아이 귀여워!" 하시며 사진 찍어주시고, 어디 다치진 않을까 머리 조심, 발 조심이라고 말씀해주시던 김순달선생님! 항상 달달한 모습으로 데이트하시던 두 분! 두 분의 밝은 에너지로 행복한 여행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김영수&홍미자 님♥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우리 버스를 제일 잘 찾으시고, 스피디하게 사진까지 촥촥 진행하시던 김영수선생님! 매일 해피해피하시고 팀장의 장까지 챙겨주시며, 힘든 여정에도 모든 다 좋다고 해주시던 홍미자 선생님! 각자의 여행스타일로 인도를 즐기시던 두 분! 제 눈에는 항상 알콩달콩한 모습이 너무 예쁘셨습니다~ 즐거웠던 여행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박태환&강서영 님♥ 세상 제일 재밌고 귀여우신 박태환선생님! 제 서툰 사투리에도 재밌게 반응해주시고 밝게 인사해주시던 우렁찬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들립니다. 그리고 엄마처럼 항상 뭐든 챙겨주시고, 걱정해주시고, 인솔자인 저보다 더 지도를 잘 보시던 강서영선생님! 저멀리 두 분의 데이트하시던 모습, 가족들 선물 준비하시던 모습,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따뜻한 여행 정말 감사드립니다 ♡ ♥김종원 님♥ 인도 척척박사 김종원 선생님! 고산병때문에 고생하셨지만 그와 상반되는 엄청난 사진들과 힘드셨음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움직이시는 모습이 정말 멋있으셨습니다! 팀장은 옆에서 많이 걱정했지만요:'( 선생님 책 꼭 사서 읽겠습니다! 도저히 궁금해서 빨리 사러 가야겠어요! :D 든든한 여행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서순복 님♥ 열정 최고! 체력 최고! 서순복선생님! 고산병때문에 힘드셨지만 달라이 라마가 온다는 소리에 병원에서 돌아오는 길에도 바로 나가셔서 만나고 오시고 그 힘으로 식사량도 체력도 모두 회복되셨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항상 열정적으로 공부하시는 모습으로 현지가이드의 말 하나하나 적어가며 인도를 즐겨주셨던 선생님! 배울 점이 많은 여행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홍성돈 님♥ 저의 자존감 지킴이 홍성돈선생님! 매일 매일 잘하고 있다며 칭찬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제 자존감이 떨어지지 않고 더욱 더 당당하게 멋있는 여행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아버지같은 마음으로 온화한 미소와 함께 팀장을 챙겨주시던 선생님! 덕분에 여행내내 자신감있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김현진 님♥ 누구보다도 인도를 배로 즐기셨던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김현진선생님! 자유시간을 정말 잘 활용하시고 두려움없이 도전하는 모험정신이 정말 멋지셨습니다! 밖에서 인터넷이 되지 않아 조금은 걱정이 되었지만 매일 위풍당당하게 멋진 사진들과 함께 돌아오셨던 모습 기억이 납니다. 덕분에 저도 몰랐던 인도의 매력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이옥순 님♥ 저의 16일 동안의 룸메이트 이옥순선생님! 눈 떠있을 때마다 일하고 있는 저를 보며 안타까워해주시고 혹여 불편할까 화장실 가실 때에도, 불을 킬때에도, 제 생각해주셨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선생님 덕분에 여러가지 여행 꿀팁도 많이 얻었고, 예쁘게 옷 입는 법도 얻었습니다:D 엄마와 함께 하는 것 같은 여행을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인도에서의 16일 우리 팀원분들 덕분에 따뜻하고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매일 매일 인생샷도 찍어주시고 안좋은 기억들까지 모두 재밌는 에피소드로 바꾸어주신 우리 북인도팀! 정말 정말 감사드리고 오지투어에서 또 만나뵈었으면 좋겠습니다~♥♥
26.08.08 북인도 레+라다크 세미이지 16일 인솔자 - 지니
잠보~ 마리입니다. :) 모두 주말은 잘 보내셨을까요? 저는 시차적응할 새도 없이 출근해서 지난 여행을 돌이켜보고 있습니다. ㅎㅎ 케냐에서의 화려한 캣츠쇼를 시작으로, 바로 눈앞에서 사자와 기린, 얼룩말을 마주했던 서벌 와일드, 빅5를 모두 만나는 행운을 누렸던 세렝게티 사파리, (1호차는 한 번 보기도 어렵다는 표범을 무려 세 번이나 마주치기도 했죠~!) 지난 여정의 피로를 녹여주듯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줬던 잔지바르, 수많은 무지개를 품고 있던 빅토리아 폭포, 나미브 사막 롯지에서 바라본 반짝이는 별들, 그간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주며 마지막을 장식해준, 모두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케이프타운까지~ (한 달 살기 멤버 모집해보시죠~ ㅎㅎ) 23일간 아프리카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정말 많은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멋진 풍경보다 그 안에서 함께했던 소소한 에피소드가 더 오래 기억에 남기도 하죠! 인천공항에서 지희쌤의 여권과 보딩패스를 잃어버린 줄 알고 다 같이 공항을 수색하고 다녔던 일, 모시로 향하던 공항에서는 호건쌤이 보안 검색대에 휴대폰과 지갑을 두고 와 신나게 공항 한복판을 질주했던 일. ㅎㅎ 모두가 극찬했던 세렝게티 롯지에서 만끽했던 일출, 아루샤 호텔에 모여 각자 가져온 한식을 나눠 먹었던 시간, 은중쌤의 전기포트를 고치러 나갔다가 저절로 고쳐지는 바람에 1,000실링을 그냥 팁으로 주고 돌아왔던 일, 나쿠펜다 비치에서 멋진 서양 언니 오빠(?)들의 모습을 몰래몰래 훔쳐보며 감탄했던 순간, 다르에스살람에서의 신나는 삼겹살 회식, 초베 롯지에서 경하쌤과 지희쌤의 스위트룸 업그레이드, 스와콥문트에서 먹었던 맛있는데다 저렴하기까지 했던 중식, 그리고 다들 아이처럼 신나 했던 케이프타운에서의 마지막 시티투어까지~ 돌이켜보니 하나하나가 참 재미있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있네요. 혹시 제가 미처 적지 못했지만, 다 같이 기억해두면 좋을 만한 에피소드가 있다면 댓글로 함께 공유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이번 여행을 함께한 팀원들도 한 분 한 분 잊을 수 없는데요. 잔지바르, 짐바브웨, 스와콥문트, 케이프타운까지 무려 네 번의 골프를 완성하신 은중쌤, 아프리카 현지의 모든 맥주를 섭렵하신 우리의 맥주 여왕 점자쌤, "아시죠~?"라는 말로 늘 저를 웃게 해주시며 젠틀한 외모 뒤에 마초를 숨겨두신 호건쌤, 소녀처럼 수줍어하시면서도 가장 여행을 즐기셨고, 매번 저를 딸처럼 챙겨주신 선미쌤 (트럭킹 하고 싶으시다고 하신 말씀, 잊지 않고 있겠습니다~?! ㅎㅎ), 널~찍한 최신 폰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시며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신 장현쌤 (아프리카 여행 후기: 에어링크 기내식 최고~), 초긍정 바이러스로 언제나 저희 팀의 분위기를 업! 업! 시켜주신 영희쌤, 웃는 모습이 너무 잘생기신 덕분에 잠시 아내가 바뀔 뻔했던 학선쌤 (A.K.A. 젠틀얌전조용고양이), 혼자서 씩씩하게 베트남에서 출발해 하늘에서의 모든 액티비티를 즐기신 미영쌤 (총무까지 맡아주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늘 한발짝 뒤에서 팀의 멋진 사진을 남겨주신 숨은 일등 공신 동윤쌤, 잊지 못할(?) 최산 퍼포먼스를 보여주시며 알게 모르게 팀을 위해 노력해주신 경하쌤, 부팀장처럼 팀을, 또 동생처럼 저를 챙겨주신 지희쌤까지~ 한 분 한 분 떠올려보니, 정말 개성도 매력도 넘치는 팀이었네요. ㅎㅎ 이번 인솔은 저에게도 개인적으로, 그리고 인솔자로서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는데요. 부족한 인솔자를 믿고 긴 여정 동안 잘 따라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3일이라는 시간이 결코 짧지 않았던 만큼, 여행 중 힘든 순간도 분명 있었겠지만 그 모든 순간까지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웃으며 떠올릴 수 있는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의 마음속에 이번 아프리카 여행이 오래도록 즐겁고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저 마리도 가끔씩 함께 떠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 (인천 가면 연락드린다는 말, 진심입니다~!? ㅎㅎ) 한 달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늘 행복하세요! 마리 드림.
26.07.31 [79차] 아프리카 세미프리 23일 인솔자 - 마리
찰칵, 오지의 추억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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