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라!! 루나입니다.^^ 여행이 끝난지 아직 일주일도 안지났는데 , 여독은 잘 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추운 날씨에 인천공항에서 함께 출발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귀국하여 보니 봄내음 물씬 나는 따듯한 날입니다. 벌써 저희동네에는 벚꽃봉우리가 생겨났더라고요,
이번 남미 여행..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경유지 멕시코에 도착하자마자 접한 나스카 홍수 이슈로 역시나 남미답구나...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구나.. 초반부터 우리를 시험에들게하는구나... 생각하며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습니다.
아직 만난지 얼마 되지않아 서로 잘 모르는 상태에서 어떻게 하면 이 상황을 잘 이해시켜드릴 수 있을까 노심초사했었는데 , 그건 제 어리석은 걱정이었다는걸 첫날부터 깨달았습니다.
“그럴 수 있지” 라며 누구하나 불만토로 안하시고, 상황설명하는 저를 오히려 위로라도 하시듯 잘 따라주신 쌤들을 보고 저는 느꼈습니다. 아 이번팀 진짜 즐겁겠다!!!
역시나! 선하신 분들에겐 행운이 따르는 법!
우리팀 이번에 날씨 안좋았던날이 있었던가요...?
우리팀 이번에 항공이나 교통이슈 있었던가요...?
남미에서 꼭 한번은 겪는다는 일들을 30일동안의 장기간에 큰 일 없이 잘 넘어가고,
날씨가 변화무쌍한 파타고니아, 고산지역에선 저를 날씨 거짓말쟁이로 만들었더랬죠^^;
거짓말쟁이가 되어도 좋았습니다!!
정말 이렇게 행복한 날씨를 30일동안 누려도 되나 할만큼 더할나위없었습니다!
좋은날씨들과 함께 쌓아갔던 하루하루 ,
누가 일행이었는지 잊어버릴정도로 서로 친해지셔서 함께 동고동락하며 좋은 추억을 쌓아간 우리팀!!
전략적으로 움직여야 할때(?)는 뭉쳐주시고,
팀웍도 너무 좋았던 우리팀!!??
페루!고산증상으로 크게 아프신분 없었던게
정말 신기합니다??
많이 힘드셨던 분들도 계셨는데 그래도 낙오자 없이 잘 견뎌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비니쿤카까지 무사히 잘 다녀오셔서 앞으로의
고산일정은 크게 걱정이 안되었답니다.
이른아침 오르는 중 마주한 운무들과 영롱했던 마추픽추. 원없이 즐기고 눈에 담고나니 다시 모습을 감추고는 우리의 재밌는 단체사진이 탄생한 순간이었습니다. 단체사진만 보면 마추픽추 날씨 완전 망했던거처럼 보여서 더 추억이되는 단체 사진 !!!
지상에도 천국이 있다면 이곳일것!!! 제가 제일 좋아하는 볼리비아 알리플라노 고원!!
다같이 말없이 넋놓고 바라보던 에디온다의 플라밍고들..비스까차의 앙증맞음.. 비쿠냐들의 우아함.. 알티플라노 여행 포인트들 들를때마다, 꿈같고 그림속에 들어와있는거 같다고 하시며 감탄을 아끼지 않으셨던 울 쌤들!!!
제가 보여드리고 싶던 알티플라노를 제대로 보신거 같아 너무 뿌듯하고 감동이었답니다!
경이로운 대자연 아르헨티나,칠레 파타고니아에서는 어려운 트래킹도 거뜬히 성공하시고, 대자연앞의 경이로움과 감동을 서로 공유하며 더욱더 돈독해졌던 우리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루나~우리는 괜찮아요. 천천히해요”라고 먼저 말해 주시던 여유,
완벽하지 못한 순간도 있었을텐데 늘 이해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해피바이러스&미소천사 이교안,김효선 선생님! 언제 어디서나 밝은 미소 잃지 않으시고 부상투혼(?)에도 여행감성 잃지 않으셨던 그 모습 멋지십니다! 효선쌤이 챙겨주셨던 홍삼의 힘으로 잘 버텼어요! 감사합니다.
골절상이 있으신게 정말 맞으신가... ㅎㅎ 할정도로 즐거운 여행을 하셨던 정연이 선생님과 든든한 보디가드 같으셨던 한성규 선생님. 부상으로 인해 민폐끼칠까봐 늘 미안해 하시고 고마워 하시던 연이쌤 모습이 선합니다. 그리고 루나팀장 고생많아요, 대단해요 하시면서 늘 격려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네셔설지오그래픽이 있다면 우리팀엔
“네셔널 기호 그래픽”이 있다!!!!
경이롭고 멋지고 행복한 순간들을 늘 카메라에 담아주시던 이기호 선생님 ! 선생님의 사진들은 제가 널리널리 자랑하고 싶어요??
딸처럼 저를 아껴주신 정명자 선생님도 감사했습니다!
현지인들 주시려고 한국에서부터 챙겨온 예쁜 선물들을 꼭 챙겨주고싶어 하시던 홍정석 선생님! 마음따듯한 선생님 모습이 생각납니다.
이정표 선생님과 함께 등반하신 와이나픽추가 인생여행이 되셨길 바랍니다. 저에게 늘 고생많다고 격려해주시고 들려드린 음악들도 너무 좋았다고 해주시며 여행을 즐기신 두 분 감사합니다.
긍정의 아이콘 김종우,황석미 선생님!
누적된 피로로 힘드실법도 한데 늘 미소를 잃지 않으셨던 모습들, 모든것에 긍정적이신 모습 , 현지인 ,팀원 , 그리고 저에게까지 흐트러짐 없는 젠틀하신 모습! 덕분에 제가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소개해드린 음식점에서 정말 맛있고 행복한 식사를 하셨다며 고맙다는 인사를 몇번이고 해주셨던 이향원, 신병희,반기복,김정순,임병완 선생님들 !! 우리 다섯분!!! 제가 식당 주인처럼 뿌듯하고 감사할정도로 행복해 해주셔서 저도 덩달아 행복했어요^^ 여행중간에도 저에대한 격려와 감사표현을 아끼지 않고 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했습니다!
우리팀 화제의아이콘 최영준님! 여행에서 해보고싶은것 도전해보고 현지 그 자체를 즐기는 모습에 아주 부러웠습니다..! 저도 예전으로 돌아간다면 영준님처럼 평생 기억에 남을 여행 하고싶어요! 김은정 선생님도 아들의 도전정신에 묵묵히 격려해주신거 맞죠...? ㅎㅎ
모자지간이 함께 오시는경우가 정말 드문데
두분 팀원분들과도 잘지내주시고 즐겁게 여행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여행 대선배님들 같으신 현봉식,최옥란 선생님! 국내 여행은 물론이고 여행자체를 좋아하시고 즐기시는 프로여행러!!!
팀에서도 분위기메이커로 활약해주시고!
팀원분들 사진, 영상도 많이 찍어주시면서 여행내내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극한의 산티아고 순례길부터 이번 남미여행 까지 함께 하신 이성순, 문경례 선생님! 여행 만랩이신 두 분 이제 함께라면 어디든 가실 수 있죠?! 큰언니들 처럼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두 분과 또 여행가고 싶습니다!
울고 웃고 함께 했던 석경,이하연님! 각자 따로 오셨는데 여행하는동안 두 분 함께 잘 다니시고 저와의 추억들까지 모든것이 소중합니다. 위로와 의지가 되어주셨던 두 분!!
어게인 남미를위해 조만간 회동 기다립니다! 감사했습니다.
손주가 있으시다는 말에 정말 깜짝 놀랐던 이영수,오은주 쌤!! 신세대 할머니 할아버지를 둔 손주들이 부럽습니다. 팀에서도 인기만점이었던 영수,은주쌤!감사했습니다!
우리의 30일동안의 드라마는 끝이났네요.
모두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갔지만 ,
선생님들께서 남미에서 보고 듣고 느끼신 모든것들이 앞으로의 일상에 큰 활력이 되어
더욱더 행복하시고! 더욱더 건강하신 일상의 연속이길 더 루나팀장이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여행으로 다시 만날 그 날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즐겁고 감사했던 마음을 팀원들께 전하며 루나의 ‘함께 살아본 30일 남미여행기' 끝~~~!!!!
-루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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