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6.03.09 [424차] 남미 리얼프리 45일 인솔자 - 할리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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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6-04-18 | 조회수 | 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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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 봉지아~ 선생님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남미대륙에서 함께보낸 45일이 지난지도 꽤 되었네요! 여독도 푸시고 일상에 적응은 마치셨는지요? ㅎㅎ 사진을 들여다보며 우리가 함께 누빈 곳곳을 되돌아봅니다. 우리팀 가는곳마다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 일상으로 돌아온 후 가장 기억에 남아있는 여행지는 어디이신지도 궁금하네요~! 길고 긴 비행시간을 견디고 도착한 리마는 바다냄새가 진하게 났었지요. 피스코에서는 와이너리 투어를 하며 여러가지 포도주를 맛본 후 맛있는 점심을 즐겼고, 샌드보드를 무서워하시던 선생님들께서 용감하게 샌드보드를 타시던 모습도 생각나네요! 첫번째 고산도시인 쿠스코에서는 고산증으로 힘들어 하시기도 했지만, 함께 쿠스코를 거닐며 남미에 온게 실감이 나신다고 하셨었지요! 비가 내리며 시작된 성계투어였지만, 마추픽추는 너무나 맑아 필터를 씌운듯한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이때부터, 우리팀의 익명의 날씨요정이 존재한다는것을 알게 되었지요! ㅎㅎㅎ 마추픽추 이외에도 삭사이와망, 피삭, 오얀따이땀보, 살리네라스, 모라이등의 잉카시대 유적을 마주하며 안데스산맥과 잉카시대의 미스터리한 역사들을 마주했었지요! 볼리비아의 첫 도시였던 라파즈에서는 텔레페리코를 타고 비오는 라파즈를 내려다 보았고, 수많은 불빛을 보며 재밌는 사진을 찍은것도 추억이 되었습니다! 우유니 소금사막에서는 물찬 우유니와, 건조한 지역을 모두 볼수있는 행운이 따라주어 우리 선생님들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지요! 칠레 아타까마 사막에서는 건조한 사막에서 보는 노을을 감상하시고, 산티아고에서는 다함께 오랜만에 마주한 도시를 걸어다니며 곳곳을 둘러보고, 함께 엠파나다 맛집도 정복했지요!! ㅎㅎ 또, 행복한 회식과 자유일정을 지내시며 고산에서의 피로도 푸는시간이었습니다! 빠르게 걸어도, 짐을 옮겨도 숨이 차지 않는다며 웃으시던 선생님들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ㅎㅎ 이후 칠레와 아르헨티나를 오가며 시작된 파타고니아 여행은 바쁘게 진행되던 일정이 느긋해지며, 멋지다는 단어로 부족한 자연의 광대함을 발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푸에르토 바라스의 오소르노 화산, 바릴로체에서 페리토 모레노로 가는길의 시시각각 변하던 하늘, 도시락을 먹을때 김밥을 노리던 강아지들, 페리토 모레노의 손의동굴, 트레킹하며 우리를 휘청이게 했던 바람, 엘찰텐에서는 새벽을 가르고 등반하여 다함께 불타는 고구마도 보았지요! 가는길에 숨을 고르고 하늘을 바라보면 반짝이던 별도 너무나 예뻤습니다. 칼라파테에서는 호숫가를 산책하고 빙하도 보았지요! 칼라파테의 해가 뜨고 지는 하늘을 기억하시나요? 저는 그 형광주황빛의 하늘이 벌써 그립습니다! ㅎㅎ 푸에르토 나탈레스 에서는 함께 해물탕을 먹으며 스테이크를 너무 많이 먹어 부대끼던 속을 달랬고, 토레스 델 파이네는 이때까지 좋았던 날씨와는 다르게 바람이 너무 많이 불었지만 - 바람의 땅 파타고니아를 진짜로 경험하는 기회였습니다! 땅끝마을 우수아이아에서는 보기힘든 고래도 보셨었지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도착해서는 가져오신 예쁜옷들을 꺼내 입으시고 탱고쇼도 보시고, 맛집도 찾아다니시며 자유일정을 행복하게 즐기셨지요! 이과수에서는 덥지않은 시원한 날씨에 트레킹을 즐기며 쏟아지는 폭포에 탄성을 함께 내질렀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마지막 도시인 브라질 리우에서는 미루던 쇼핑과 브라질 전통음식을 먹으며 행복한 저녁을 보냈지요~! 예수상과 빵산은 날씨가 좋아 많은 인파 속에서도 사진을 열심히 찍으시며 추억을 부지런히 남기셨지요! 45일의 대장정동안 안내를 잘 따라주시고 무사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돌아가는길, 런던에서의 경유시간이 짧아 이전부터 보딩패스를 받기도하고, 바쁘게 움직여야했는데, 모두 한마음으로 움직여 주셔서, 차질없이 안전히 여행을 마칠수있었어요! 감사합니다 :) 일상을 살아가시다가, 남미에서의 추억이 힘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저의 시즌 끝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해요!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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