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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여행의 맛, 찐~한 후기 클릭!
진심 100%, 팀장님의 메시지
HOLA, 369차 남미 팀원들! 하미입니다. 다들 여독은 잘 푸시고, 시차적응은 끝내셨나요? 저는 시즌 마무리하며 돌아와서 한동안 방치했던 집도 돌보고 개인정비도 하면서 여행 후의 일주일을 보냈답니다. 우리팀은 워낙 다들 건강히 다녀오셔서 일상복귀도 금방 하셨을거라 생각해요^^ 저는 얼마 전에 꿈에서 우리팀들이 페루 까사안디나 호텔에서 체크인하는 꿈을 꿨답니다ㅎㅎㅎ 다시 돌아가고 싶은..걸까요?ㅎㅎㅎㅎ 제가 이번 여행 내내 입이 닳도록 '이 시기에 온 것 진짜 좋다, 우리 팀 여행 운이 정말 좋다!'라고 말했었죠. 다른팀보다 거의 이틀을 더 있었지만 첫 날부터 귀국까지 사건사고도 없이 일정내내 모든 것이 좋았던 369차였지 아니였나 싶습니다. 그리고 아주 중요한 날씨마저도 우리 편이 되어주었던 여행이었죠. 마추픽추에서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맑고 푸른 하늘 아래에서 잉카의 신비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고, 우유니 소금사막에서는 구름이 반영된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신비로운 장면 속에서 추운날씨였지만 그래도 우리 모두가 아이처럼 웃었었죠^^ 피츠로이 봉에서는 마치 우리가 기다리기라도 한 듯, 붉게 타오르는 고구마빛 일출이 모습을 드러냈고, 가을로 물든 토레스 델 파이네는 우리 마음까지 물들였어요. 그리고 이과수 폭포, 말로는 다 담을 수 없는 그 거대한 물줄기 앞에서 우리는 잠시 말을 잃고, 자연의 위대함을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우리팀의 사진을 정리하며 저 또한 돌이켜보니 사진 사진 마다 밝게 미소짓고 있는 우리 팀들이 너무 보기 좋아 흐뭇하게 웃음을 지었답니다^^ 당분간은 남미의 기억으로 이 미소를 계속 지니고 계시겠죠? 그러시리라 굳게 믿고 있는 하미입니다! ㅎㅎ 직접 말로 다 전달하기 힘들었던 팀원들에게 간단한 마지막 인사 드릴게요. 수기♥ 여행 후에도 남미를 끝없이 이어가고 계신 수기! 이스터섬과 바릴로체라니…작별인사를 하면서도 진심으로 부러웠습니다..ㅠㅠ 하지만 무엇보다 감사했던 건 세심하게 저 대신 챙겨주셨던 부분들과 여행 중 틈틈이 영상을 만들어 우리 모두에게 공유해주신 따뜻한 마음이었어요. 수기님 덕분에 우리가 함께 본 풍경과 순간들이 생생하게 기억에 남고, 또 남미의 감동이 오래도록 이어졌습니다. 그런 따뜻한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사람, 그리고 그걸 아낌없이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주셔서 정말 고마웠어요. 수기님의 앞으로의 여정이 더 멋지게 펼쳐지길 바랄게요 :) 대구댁♥ 처음 뵈었을 땐 여행에 대한 걱정이 조금 많으셨지만 시간이 갈수록 차분하고 따뜻하게 여행을 즐기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어요. 수기님과 함께 조용한 속도로 여행을 이어가시며, 그만의 리듬으로 남미를 느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항상 저를 보시면 환하게 웃으며 먼저 인사해주시던 그 밝은 모습, 매일 아침 정말 큰 힘이 되었어요. 그 웃음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대구님의 일상에서도 계속 이어지기를, 그리고 앞으로의 여행도 더욱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귀리♥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늘 해맑은 웃음과 발랄한 에너지로 팀 분위기를 환하게 밝혀주셨죠. 작은 체구에서 어떻게 그렇게 힘이 넘치는지, 보는 저도 감탄했답니다. 혼자 잘 돌아다니시며, 이것저것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남미를 즐기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해요. 특히 함께 먹었던 짬뽕이 아주 맛있었답니다^^ 여행지 곳곳에서 보여주신 밝은 모습 덕분에 저도 힘을 많이 받았어요. 앞으로도 그 귀여운 에너지로 많은 곳을 행복하게 누비시길 바랄게요! 다니와 모아♥ 처음부터 두 분이 나란히 걷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조용하지만 또 여기저기 잘 누비고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어요. 친구처럼 여행하면서 통하는 사이, 그게 진짜 ‘엄마와 딸’의 여행이구나 싶었습니다. 서로 닮은 예쁜미소는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 서로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두 분이 함께한 이 남미 여정이, 더없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진심으로 바라요. 방배댁♥ 언제나 인자한 미소로 다정하게 대해주셨던 모습이 기억에 많이 남아요. 특히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복잡한 순간마다 팀원들에게 도움을 주셨을 때, 참 든든했어요. 조용하고 차분한 가운데 배어있는 여유로움 덕분에 옆에 있으면 마음이 놓이곤 했습니다. 여행 중 보여주신 그 부드러운 태도와 침착한 대응이 많은 분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었을 거예요. 방배님의 다음 여행도 그 인자한 웃음과 함께, 더 멋진 기억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꽃남♥ 꽃남의 갈수록 느껴졌던 따뜻한 배려와 묵묵한 친절함에 감동했어요. 팀원들 하나하나에게 조용히 마음을 써주시던 모습, 그리고 여행 중간중간 보여주신 유머와 농담들 덕분에 분위기가 참 좋았죠. 양평에서 농막 짓고 텃밭 가꾸며 사시는 이야기들도 참 인상 깊었고요, 그 삶의 방식이 마치 남미의 넉넉한 자연과도 잘 어울린다고 느꼈어요. 앞으로도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바람의 숲♥ 별명처럼, 정말 바람처럼 숲처럼 자유롭게 이곳저곳을 다니셨던 모습이 잊히지 않아요. 어려워하시긴 했지만 혼자만의 여행을 너무 잘 즐기셨었지요. 사진기를 늘 들고 다니시며 무언가를 담아내던 모습도 인상 깊었고요. 어떤 프레임으로 이 남미의 풍경을 바라보셨을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더 많이 공유해주실거죠?^^) 혼자 여행하실 때조차도 늘 열정적으로, 그리고 즐겁게 하루하루를 채워나가시던 모습이 멋졌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바람처럼 자유롭게, 그리고 카메라와 함께 멋진 이야기들을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 박씨♥ 첫날 길을 잃으셨을 때 정말 걱정이 컸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하지만 그게 여행성장의 시작이었죠ㅎㅎ 여행 초반엔 세미여행 방식이 조금 낯설어 보이셨지만, 시간이 갈수록 누구보다 능숙하게 여행을 즐기시는 모습을 보며 정말 멋지다고 느꼈습니다^^ 점점 여유롭고 단단해지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저한테도 마치 아버지처럼 편하게 대해주시고, 챙겨주시면서 편안함을 느끼게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함께한 순간들이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 남길 바라요. 빠숑팀♥ 이번 여행의 맏형님팀! 그러나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하고, 부지런하게 움직이셨던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두 분이 바쁘게 다니시는 모습이 멀리서 볼 땐 좀 귀엽기도 했습니다ㅎㅎ 하루도 빠짐없이 정성껏 써주신 여행 일기는 우리 팀 전체가 하루를 되돌아보며 미소 지을 수 있게 해주었죠. 특히 그 글들을 통해 감정을 나누고, 또 서로의 하루를 연결할 수 있었기에 더 의미 있었습니다. 차분하면서도 성실하게 여행을 즐기는 두 분의 모습은 정말 보기 좋았고, 앞으로도 함께 쓰실 여행의 페이지마다 더 많은 이야기가 쌓이길 응원합니다. 장원급제팀♥ 처음엔 낙제팀 이라고 별명지으셨지만, 알고 보면 여행의 진짜 장원급제감이셨죠! 항상 유쾌하고 재치 있는 분위기로 팀 전체를 웃음짓게 만들어주셨고, 맛집과 숨은 명소를 찾아다니는 능력은 그야말로 고수셨어요. 공유해주신 정보들 정말 감사했답니다. 여행을 마음껏 즐기면서도 주변까지 행복하게 만들 줄 아는 두 분의 에너지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 유쾌함, 앞으로 두 분의 삶에서도 빛나길 바랄게요! 노래 선물 감사했습니다 :) 히나♥ 작은 체구이지만 누구보다 많이 걷고, 많이 움직이셨던 히나님! 하루하루 알차게 남미를 누비셨고, 누구보다 부지런히 시간을 채워가시는 모습이 참 멋졌어요(넘 귀엽기도...^^) 어렵게 시간을 내어 온 만큼, 남미의 매 순간을 꼭꼭 눌러 담아가셨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아마 그렇게 하셨을 거라 확신해요! 히나와 가끔 갖는 수다자리가 아주 즐거웠단거 알고 계시죠?ㅎㅎ 이후 영국 일정에서도 더욱 큰 힐링을 얻고 오시길 바라고, 캘린더 사진 꼭 사진 공유해 주세요! 히나의 여행 이야기를 더 듣고 싶은 마음이 크다구요~~>< 하루먼저팀♥ 다른 분들보다 하루 먼저 와서 여행을 시작하시고, 또 끝나고도 조금 더 남아 여유롭게 여정을 이어가는 하루먼저팀! 여행일정을 자유롭게 조정하면서 즉흥적(?)으로 다니신다는 것에 또 한번 감탄을 했지요ㅎㅎ 조용조용하면서도 꼼꼼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여행을 즐기시는 두 분의 모습에서 여행의 깊이가 느껴졌습니다. 리스본에서의 정전 사태는 당시에 당황스러웠겠지만, 지금은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추억이 되지 않았을까요?^^ 남은 여정도 무탈하게 잘 마무리하시고, 한국까지 무사히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두 분의 여유로운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 여러분 덕분에 저의 이번 마지막 인솔은 저도 같이 에너지 얻고 힐링하는 나날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밝은 미소와 따뜻한 마음 덕분에 제 역할을 감사한 마음으로 해낼 수 있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이제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겠지만, 우리가 함께한 4월의 남미는 언제든 꺼내볼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을 거예요. 앞으로도 여러분의 삶이 늘 여행처럼 설레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바라며, 언젠가 어딘가의 여행길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남미여행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Adios! - 인솔자 하미 드림 -
25.03.30 [369차] 남미 세미프리 30일 인솔자 - 하미
안녕하세요 요르단 이집트 여행 팀원분들 팀장 민입니다! 첫날부터 강렬한 패트라의 임팩트를 선사한 요르단, 처음과 끝까지 수천년의 역사와 미스테리로 우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 용두용미 이집트를 정복했습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2개를 목도하고 발로 고대 나바테인,배두인, 이집트인들의 발자취를 따라 갔습니다. 수천년의 역사와 성격이야기, 고대 건축, 이집트 신화, 나일크루즈, 신전, 와디럼 붉은사막,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국경, 사해, 홍해 등 다채로운 맛의 여행임이 틀림없습니다. 그 안에 우리 팀원들의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최고의 장소가 다르겠죠. 그러나 처음 방문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페르라를 이야기 하실것 같아요. 어떻게 이런 협곡에 저런 고대 도시가… 하며 모든 팀원들이 감탄 하셨죠. 기분에 따라 가끔 꺼내먹는 종합과자 선물세트 같은 여행이였기를 바래봅니다. 김명희,이상용,이윤정,이승범님 가족 네분을 여행때 모신적은 처음입니다. 제게는 부담감이 조금 있었죠. 그러나 걱정는 항상 기우입니다. 웃음으로 항상 잘 잤는지 안부를 물어보시는 김명희님, 팀원들의 사진을 잘 찍어주시던 우리팀 사진작가 이상용님, 조용하지만 춤출때는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던 이윤정님, 순수하지만 에너지가 가득한 이승범님까지 네분 모두 개성이 다 각기 다른 가족이네요. 가족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보니 너무너무 부럽네요 ㅎㅎㅎ 또 다른 여행지에 가셔도 이모습 변치 않도록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언젠간 우연히 혹은 억지로라도 뵙게 되면 너무 반가울것 같습니다! 송명숙님 - 제가 볼때 가장 여행을 많이 하신분중 한분인것 같아요. 제 전문 지역인 아프리카를 이미 다녀오셨는데 무려 40일 일정의 아프리카 여행을 하셨더군요. 물론 좋지 않았다고 하셔서 마음 한편으로 저 역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제가 모셨으면 분명히 좋아하셨을텐데요! 다음 여행지가 어디가 됐든 아시죠? 여행지에서도 한국에서도 건강이 우선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허심결 - 우리팀의 모델 허심결님. 찍으면 화보가 되는 마법이 펼쳐지죠. 아름다운 풍경과 허심결님의 키면 화보가 되는거죠. 사진 정말 많이 찍으셨을텐데요, 가끔 꺼내보실때 여행할때의 추억뿐만 아니라 우리 팀원들의 얼굴이 기억 나셨으면 좋겠어요. 또 저도 기억해주시구요. 언젠가 기회가 주어져 아프리카로 가시게 된다면 제가 모시고 싶다는 작은 소망도 생기네요. 그때까지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김송희, 김현미 - 두분의 모습을 보면 이상하게 너무 미소가 지어지더라구요. 서로 사이도 너무 좋으시고 배려하는 모습에 감사함을 안가질수 없었습니다. 이밖에 자주 라면을 챙겨주시고 먹을것도 주셔 마음 한편으로 따뜻한 정을 느꼈어요. 두분과 같이 다른 여행지에 모신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습니다. 공교롭게 아프리카 가실 계획이 있으시다 하시니..! 저와 꼭 함께하시죠! 그때까지 건강관리 잘하시구요! 감사합니다! 홍승억, 현인숙님 - 이집트 가이드 맘두가 일정 마지막 즈음에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홍승억, 현인숙님 두분 참 좋은 분들이다. 친절하고 사람 좋은 느낌이 난다.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맘두가 그런 이야기를 해서 너무 공감하였습니다. 두분 말씀은 많지 않으셔서 제가 알 수는 없었지만, 어투와 분위기에서 어른의 모습이 느껴졌습니다. 제가 항상 출장나가서 배우는 첫번째는 어른들을 만나 진짜 어른의 모습을 배우는거에요. 두분께 배웠으며 후기를 통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두분 같이 여행하는 모습이 참 좋았어요. 더 오래 여행하시려면 건강하셔야 하는거 아시죠? 항상 건강하시고 언젠가 우연히라도 길 위에서 됩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정달해,조약돌님 - 오지투어와 세번째로 다녀오시는 두분. 우수고객과 충성고객이라고 이야기해도 손색이 없죠. 저와 아프리카를 다녀 오셨으면 더 좋았을테지만, 남미, 아프리카, 그리고 이집트,요르단까지 세번째 여행이라 제게는 부담과 이번에도 좋은 추억을 만들어드려야 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임했습니다. 잘 했는지는 고객님들이 판단하겠지만, 부족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드네요. 항상 여행이 끝날때 즈음 되면 아 더 잘할걸 후회하고는 합니다. 그래도 폐를 끼치지 않고 불편한 여행은 아니였기를 바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다 자기만의 색이 있고 캐릭터가 다르며 출신 나이도 다 다른 우리팀 열두분이 모였고 3월3일 출발 요르단/이집트팀은 전세계 하나일거에요. 출발전 힘이 조금 빠진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자리를 빌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열심히 하려고 했지만, 부족한 모습도 분명 보였을거에요.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 기분좋게 여행을 마칠수있게 배려해주신 열두분 모두에게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저희는 7대 세계불가사의 중 2가지를 정복했죠. 몇몇 분들은 아마 다른 곳도 가보셨겠죠. 이제 나머지 불가사의를 찾아 떠나시죠. 처음으로 7개를 다 정복하시는분 제게 꼭 연락주세요. 그 감동을 제게 말씀해주시고 저 역시 대리만족 느끼겠습니다. 여행 다녀온 한 사람 한 사람의 입에서 입으로 감동과 여행기가 전해지며, 또 다른 여행자들을 전 세계로 이끕니다. 그리고 그 속에 제 이야기도 담겨있기를 바랍니다. 민(박민형)드림
25.03.03 요르단/이집트 세미이지 17일 인솔자 - 민
올라! 오지투어 367차 세미 이지팀 인솔자 전상우, 싸비입니다. 남미에서 한달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났네요 시차 적응은 잘하고 계신가요? 저도 오랜만에 느긋하게 쉬고 있네요. 매번 자주 가는 곳이지만 남미 특성상~여러 가지 변수로 쉽지 않은 일정이지만 저희 팀원들의 배려와 이해 덕분에 무사히 남미 일정을 마무리하고 돌아 올 수 있었습니다. 한달 동안 제 인솔에 잘 따라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미 첫 도시 리마부터~ 마지막 도시 리우 데 자네이루까지 더 없이 좋았던 날씨로 남미를 충분히 느끼기에 좋았습니다. 그리고 여행의 처음이자 마지막 위기. 이과수에서 비행기 연착으로 다음 비행기 타려고 뛰고 서두르고 ㅎㅎ 그래도 정말 저희 팀원들이 원 팀이 돼서 ~ 당황하지 않고 잘 따라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팀원 분들의 노력으로 무사고 없이 이루어진 여행이었습니다. 팀원들 덕분에 행복한 한달을 남미에서 잘 보낼 수 있었습니다. 남미에서 어디가 가장 기억이 남으세요? 저는 우유니 일몰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지금까지 우유니에서 많은 일몰을 봤지만 이렇게 황홀한~우유니 일몰은 잊을 수 없었습니다. 붉은 노을과 우유니 소금 호수에 반영된 특별 함까지 고산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던 순간이었던걸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쏟아지는 별과 은하수까지~!! 여행 일정 중 가장 힘든 시기 였지만 멋진 풍경과 우유니 드라이버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잘 이겨 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칠레 파티고니아와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로 대표되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피츠로이 트레킹 그리고 모레노 빙하까지 대자연의 풍경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바람의 언덕이라는 말처럼 바람이 많이 불지만 저희 가 즐기기에 충분한 바람으로 나름 편하게 파타고니아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피츠로이 트레킹 후 먹었던 아사도 고기는 그 어느때 보나 맛있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탱고로 대표되는 부에노스 아이레스.. 늦은 시간에 시작된 쇼임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때보다 초롱초롱 눈으로 탱고쇼를 눈과 즐기고 세계 3대 폭포 중 감히 최고라 할 수 있었던 악마의 목구멍과 여행의 마무리 스팟 리우 데 자에이루 예수상까지……~ 한달 이라는 시간 이 훌 쩍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인천까지 무사히 귀국하였고 저희 남미 한 달 일정이 끝났습니다. 남미는 항공 지연, 파업, 날씨 등 여행에 대한 변수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저희 일정대로만 흘러가도 절반의 성공인데. 큰 사건 사고 없이. 일정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팀원 분들의 배려와 양보로 하나의 팀으로 뭉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여행이 된 거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제 시차에 적응하며 일상으로 돌아가시겠지만 모든 분들 남미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간직하길 바라며…… 언제가 다른 여행지에서 다시 뵙길 기대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5.03.17 [367차] 남미 세미이지 28일 인솔자 - 싸비
찰칵, 오지의 추억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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