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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팀 후기

소중하고 행복했던 여행에 대한 추억 이제 그 소중한 추억들을 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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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차 남미여행 세미이지 여행후기
My name is Hannah Kim, and I live in Seattle. After returning home, I organized the photos I took on my South America trip and relived the memories one by one. My trip to South America began with a meeting with 24 travel companions in Lima. I've always enjoyed independent travel with my family, but this time, I felt a bit burdened by having to travel with people I was meeting for the first time. Regardless of those concerns, I became like a daughter and younger sister to everyone I traveled with as time passed.Overall, this trip to South America was physically comfortable as we stayed in luxurious, over 4-star hotels and used airplanes to travel between cities. The special dinners provided by the Oji Travel Agency were really delicious. However, the Brazilian churrascaria in Rio had tough meat, and the service was below expectations.I had a hard time due to altitude sickness at Machu Picchu in Peru, but I was able to overcome the headache because I was busy taking pictures.I was a little disappointed that I couldn't experience the sunset and starlight in the Uyuni Desert, but as I watched the sunrise the next day, my disappointment from the previous night disappeared. I was truly ecstatic to see the Milky Way appearing in the dark night at the mountain lodge. I greatly thank Semi, our guide in Uyuni, as he is the best guide who took care of us with dedication.We arrived late in Buenos Aires and ate Japanese ramen at Ichiban. The sweetness of the Jinro soju that the owner gave us was like an oasis in the desert. Fitzroy, seen from Lake Capri, looked like a mountain grandfather wearing a cloud cap.I think it would have been a better idea if I could have done not only the Beagle Channel tour in Ushuaia but also the Penguin Island tour.Iguazu, which can be said to be the number one waterfall in the world, is truly magnificent and beautiful.The last night in Rio marked the end of my trip to South America with a view of Copacabana Beach.On the plane returning to the United States, I felt a strange mixture of the joy of meeting my family and the sadness of having to say goodbye to my travel companions.I am very grateful to Pepe, who provided me with the information I needed every time I went to a new city. I also gave thanks to the local guides and bus drivers. Thanks to your dedication, I am planning a trip to Africa with the Oji Travel Agency.See you again, Oji Travel Agency. You are the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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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344차 여행 후기
새로운 세상과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여행은 언제나 기대감과 설렘으로 시작된다. 이번 남미 여행도 지구 반대쪽 나라 사람들과 22인의 여행 동반자에 대한 궁금함을 갖고 1월 5일 인천에서 시작되었다. 왜 오지투어로 남미를 다녀온 선배들의 평이 좋은지에 대한 평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아 확인 할 수 있었다. 호텔 컨디션과 호텔 아침 식사는 가성비와 가심비 모두 만족할 수준이었음. 특히 에바 팀장의 매일마다 꼼꼼하고 안전을 위한 일정 안내는 세미임에도 페키지 같은 편안함을 느끼며 여행 할 수 있었음. 그 결과 아픈 사람도 무섭다는 치한으로부터의 위험 없이 귀국하였음. 물론 우리팀에 날씨 요정이 있어 마츄픽츄, 우유니,비니쿤카 등 방문 장소를 모두 볼 수 있는 행운은 덤이라 할까.게다가 브라질 상남자 같은 스테파니 현지 가이드님의 가족처럼 대해주는 따듯함은 어행 마지막 피곤을 날려주기에 충분함. 오지투어의 남미 여행은 처음 설명회부터 여행끝까지 회사가 최고의 여행을 만들어 주기 위한 수고와 노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였음. 남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지인들에게 왜 남미 여행은 오지투어로 가야하는지를 충분히 이해시킬 수 있는 경험이었음. 오지투어를 선택했다면 팀장은 에바 팀장과 함께 가라고 추천할 것임. 하루 하루의 여행이 최고의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자세히 안내해주고 특히 팀원들의 안전에 신경 써준 에바팀장 덕분에 날씨도 좋고 팀원 분위기도 좋았고 사고없이 귀국할 수 있었음. 에바 팀장님. 감사했습니다. 함께했던 일행 모두 건강하시고 날마다 행복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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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바람에 그넷줄 밀 듯 남미 하늘에 나를 띄워 보냈다
*투어상품: 세미프리 남미 5개국 346차*여행국가: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여행기간: 2025.1.9.~2.7(30일)*인 솔 자: 루시(성혜선) 팀장님*동행인원: 18명멀리 아주 멀리 나를 알아주는 한 사람더구나 더 멀리 낯선 나라말까지 다른 나라 사람들나를 알아 주고나를 느껴 주고나를 숨 쉬어 주니이 얼마나 감사 감격좋은 일인가그 기쁨 그 힘으로 세상 속으로 들어간다하늘 바람에 그넷줄내어 밀 듯이 나를 멀리 띄워 보낸다구름아 나를 보아라새들아 니들도 나를 좀 보아라 나태주 시인의 <하늘이 맑아>라는 시다. 남미 하늘에 그넷줄 만들어 그 그네 타고 온346차 남미 세미프리 루시(성혜선) 팀!뜨거운 생명의 노래로 숨겨놓았던 열정 하나 뜨겁게 끌어안고 돌아왔다.여행은, 나를 내려놓는 것부터 시작되었다.나를 지키던 감성들내가 믿던 철학들 그 사이로새로움에 대한 설레임이비집고 나오면 심장은 들썩이게 된다.미지를 꿈꾸는 날들은내 심장의 호기심을 깨워떠나게 한다.내가 나를 지켜내는 일새로운 세계에 대한경이로움의 경배다.이번 남미 여행도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시간이었다.나를 지켜내는 힘이 마추픽추, 비니쿤카, 우유니 소금사막, 모레노빙하, 우수아이아,달의 계곡, 피츠로이, 이과수폭포의 악마의 목구멍 등남미에서 발현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내 호기심이 증명되는 자연의 경이로움!인간의 불가사의를 맛보는 장면들!!그러나그 무엇보다도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이이번 여행의 백미였다.한 사람, 한 사람 추억의 이름으로 다가온다.루시 팀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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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솔자 후기

전문 인솔자의 여행 노하우와 팀원들과의 추억이 새록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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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6 [333차] 남미 리얼플러스 45일 인솔자 - 아영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을 함께한 45일의 여정!  2024년 연말을 앞두고, 여러분들과 함께한 이번 남미 여행은 이전의 그 어떤 여행과도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오지투어에서 했던 인솔뿐만 아니라 그동안 저 혼자 배낭을 매고 했던 모든 여행을 통틀어서요. 여행은 단순히 새로운 장소를 보는 것만이 아니라 그 땅과 사람들의 문화, 역사, 자연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과정이기에 더욱 값지다고 하잖아요? 거기에 저는 함께 한 분들과의 화학작용을 더하고 싶네요. 페루에서 시작해 브라질에서 마무리한 이번 여정의 모든 순간이 마치 꿈처럼 지나갔어요. 초반에 나스카 도로 폐쇄를 제외하고는 모든 여정이 순조로웠고 날씨운도 많이 따라주었죠. 무엇보다 인솔자의 말을 존중해주고 팀원들 서로서로 배려하는 분위기와 박하작가님의 서브까지 그야말로 모든게 좋았던 여정이었어요.  페루: 잉카의 흔적을 따라 여행의 시작은 페루였죠. 페루는 고대 잉카 문명의 중심지였던 만큼, 잉카 제국의 역사와 유적들이 곳곳에 펼쳐져 있었죠. 그러나 마추픽추를 향한 날 엄청난 폭우에 카페에서 비를 피하며 기다릴때는 말로는 “비는 상관 없다. 빗속에서도 안개만 없으면 마추픽추를 볼 수 있다” 라며 여러분들을 안심시켰지만 사실 살짝 걱정도 되었었죠. 더 이상 미룰 수가 없어서 빗속으로 발걸음 움직이고 뷰포인트에 기다리다 안개가 순식간에 걷히는 순간, 저도 여러분들 처럼 잉카의 역사와 문명 그 정수의 웅장함에 압도당했어요. 자연이 만든 거대한 절벽과 고대 문명이 남긴 석조 건축물들이 어우러진 풍경은 정말 감동적이었죠. 빗속에서 바라본 마추픽추의 풍경은 그저 아름다움 그 이상의 감동이었습니다. 또한, 페루의 전통 음식인 세비체와 아도보 등등 맛있는 음식들과 새콤달콤 피스코 샤워 잊지 않으셨죠? 하하 볼리비아: 우유니의 끝없는 소금 평원 두 번째 나라 볼리비아, 그곳에서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큰 소금 평원, 우유니를 방문했어요. 다른때도 그랬지만 이번은 유독 햇살이 강렬한게 정말 다른 세계처럼 느껴졌어요. 우유니의 광활한 소금 평원을 한눈에 바라보면, 끝없이 펼쳐진 흰색 바닥이 하늘과 이어져, 마치 지구와 하늘이 하나로 연결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어요. 특히, 별빛투어와 일출투어를 위해 새벽 3시에 일어나서 힘겨운 발걸음을 옮겼지만 그곳에서 일어난 색의 변화는 그 어떤 미술 작품보다도 아름다웠어요. 우리가 찍은 수많은 기념 사진은 우리의 여정이 평범한 일상을 넘어 영화속 한 장면처럼 보이게 했어요. 우유니에서의 하루는 짧지만 강렬했으며, 그 순간의 아름다움은 아마 선생님들의 마음속에 오랫동안 기억될 무언가을 남기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칠레의 숨겨진 보석: 푸에르토 몬트의 앙헬모 시장:  칠레에서의 또 다른 특별한 경험은 푸에르토 몬트의 앙헬모 시장에서 찾아볼 수 있었어요. 물론 칠레에는 유럽의 풍경같았던 산티아고와 서부 영화 세트장 같았던 산페드로마을, 시리도록 푸르렀던 로산트 비살레스 국립공원(한 분이 부상으로 인해 이곳부터 힘든 여정이 시작되었지만요ㅎㅎ그래도 크게 안 다치셔서 다행이었어요), 남미 최초의 국립공원인 토레스 델 파이네 등등 멋진 곳이 많았지만 이번에는 유독 이 시장이 기억에 남네요. 앙헬모 시장은 현지 주민들의 일상과 깊게 연결되어 있는 장소로,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진짜 칠레 사람들의 삶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어요. 시장에 들어서자마자 향긋한 해산물 냄새와 싱싱한 재료들이 가득한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죠. 다양한 종류의 생선, 조개, 문어, 새우 등을 판매하는 상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그들은 자랑스럽게 자신이 손수 잡은 해산물들을 소개하며 관광객들에게 정성껏 호객행위!를 해서 소박하면서도 익숙한 풍경을 보여주었어요.   특히 시장 안에 있는 해산물 가게에서 맛본 현지 음식은 정말 잊을 수 없어요. 신선한 조개와 바다에서 갓 잡아온 물고기들이 들어간 빠일라 마리나, 또한 그 식도락을 저희뿐만 아니라 함께 즐기던 바다사자의 귀여움이 기억에 남네요. 앙헬모 시장에서 만난 사람들, 먹은 음식, 그리고 느낀 분위기는 칠레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내 마음 속에 깊이 새겨졌어요.  아르헨티나: 대자연의 파타고니아 소박한 트레킹의 작은 순환코스부터 눈물나도록 아름다웠던 트레킹코스가 있던 피츠로이, 파랗고 하얗던 모레노 빙하, 신비로운 마블채플, 세상끝 우수아이아와, 압도적인 이과수. 아르헨티나는 남미 자연의 엄청난 다양함을 보여주었죠. 우리팀 넘 힘든 일정이라며 강제휴식 시켜준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의 새해 카운트까지. 아르헨티나 역시 감동의 일정이었습니다. 그리고 호숫가 호텔에서의 커피 한잔과 그 앞 목동 오두막에서의 양고기 아사도와 직접 장을 봐와서 즐긴 우리만의 바베큐! 엄청난 물가 상승으로 인해 주머니는 생각보다 가벼워졌지만 우리끼리 즐긴 그 순간의 추억은 제 마음에 묵직하게 자리하고 있어요. 하하 브라질: 리우의 열정과 아마존의 신비 브라질에서의 여정은 정말 다채로웠어요. 리우 데 자네이루의 해변을 거닐며, 이곳 사람들의 열정적인 에너지(특히 구릿빛 몸짱 형아누나들!)를 온몸으로 느꼈어요. 그리고 압도적인게 이런거다를 흩뿌리듯 날리던 물안개와 함께 알려줬던 이과수 브라질 사이드. 자꾸 먹는 얘기를 하는거 같은 기분(제 후기니깐 먹는 얘기가 빠지면 안 되겠죠ㅎㅎ)이지만 열가지 이상의 고기맛을 비교하게 해줬던 슈하스코도 빼놓을 수 없죠. 하하 여행이 주는 힘 이번 남미 여행을 통해 저는 단순한 인솔을 넘어서, 선생님들과 교감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여행을 함께한 저희 스무명의 여행객들은 하나의 큰 가족처럼, 함께 웃고, 함께 놀고, 때로는 슬픔을 나누기도 했어요. 이러한 경험은 결국 여행을 떠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목적지'가 아니라, '함께한 사람들'임을 깨닫게 해주었죠. 영화 친구의 대사 기억하나요?   “함께 있을때, 우린 아무것도 두려울게 없었다”  함께 했을때 우린 추운 날씨와 폭우, 장거리 버스와 비행, 그리고 물가폭등까지!! 두려울게 없었습니다. 선생님들과 나눈 추억은 제 모든 남미의 기억 중 중요한 부분이 되었어요. 여행 첫날 제가 미팅하면서 한 말 기억하시나요? 선생님들의 보물상자를 가득 채워가셨으면 한다고요. 제 보물은 남미의 대자연도 맛집도 아닌 여러분들과의 추억이었어요. 덕분에 즐겁게 한국까지 돌아올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언젠가 남미 여행을 떠나, 그곳에서 저와 같은 감동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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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8 이집트 세미이지 17일 인솔자 - 소라야
안녕하세요, 오지투어 요르단+이집트 여행 팀원 여러분! 팀장 소라야입니다.  카이로의 강렬한 햇볕 아래에서 떠난 우리 모두, 댁에 잘 도착하셨나요? 저도 한국 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우리 팀원들을 한 분 한 분 떠올리며 이 특별한 여정을 곱 씹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저는 이 17일간의 여정이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가버렸다는 생각에, 아쉬움과 감사함이 교차했답니다. 여행을 마무리하며 돌아보니, 이번 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서로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받았던 아주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정과 웃음을 나누며 만들어낸 아름다운 추억은 저에게도 잊지 못할 선물이었습니다. 첫날부터 시차 적응으로 힘든 가운데 졸린 눈을 비비며 찾아간 페트라, 촛불의 잔잔 한 빛이 마음을 사로잡았던 페트라바이나이트. 우리가 전세낸 듯이 고요했던 페트 라의 신비로움, 그리고 그 800개 계단 끝에서 마주한 수도원의 장엄함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죠. 신비로운 홍해와 사해를 지나 2천 년의 세월을 품은 암만과 제라쉬 에서 로마의 흔적을 따라갔던 그 시간들.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풍경 속에서 나일 강을 따라 흘러간 나일크루즈는 이집트라는 나라를 몸소 느끼게 해주었죠. 공연착과 긴 대기 속에서 힘들었던 순간도 있었지만, 기다림 끝에 마주한 피라미드와스핑크스의 웅장함은 모든 피로를 잊게 만들었습니 다. 그리고 마침내 정식 개관도 하지 않은 이집트그랜드뮤지엄을 우리가 먼저 둘러 봤던 그 특별함! 이 모든 경험들이 차곡차곡 쌓여 여행의 매 순간을 빛나게 했습니다.하지만 무엇보다도 이번 여행의 진정한 주인공은 여러분, 우리 팀원분들이셨어요. 한 분 한 분과 함께한 시간이 여행의 가장 큰 보물이었습니다. * 이영수 님, 오은주 님 부부: 매일 밤 영어 공부와 이집트 역사 공부에 열정을 쏟 으시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박물관에서 하나하나 사진을 찍으며 배움 을 즐기시는 모습에 저도 덩달아 자극받았답니다. 중남미나 아프리카 여행쯤에 서는 프리토킹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겠죠? * 김석동 님, 황은자 님 부부: 언제나 유쾌한 농담으로 팀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 들어 주셨던 두 분! 대화 속에 묻어나는 센스와 다정함 덕분에 여행이 훨씬 즐거 웠습니다. 늘 함께 손을 잡고 다니는 두 분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답니다~~! 장인철 님, 이예다 님: 남미에서의 여행이 너무 좋아 이번에도 망설임 없이 오지 투어를 선택하셨다고 하셨죠. 힘든 일정 속에서도 한 번도 힘들다 말씀하지 않 으시고, 오히려 제게 힘을 주셨죠! * 박주영 님: 중미, 남미, 모로코 그리고 이집트+요르단까지! 오지투어 VIP 박주영님! ㅋㅋ 처음 만난 사람들조차 금세 친구로 만들어버리는 특별한 능력을 지 니신 분, 박주영님 덕분에 저도 재미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었답니다! * 안선희 님: 여행 전 최고령이 아닐까 걱정하셨지만, 누구보다 활발하고 열정적 으로 참여하셨던 모습이 제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역사와 문화를 꼼꼼히 공부하시던 모습도 너무 멋졌어요. 다음에 중미 가실 때 꼭 같이 가요! >< * 이영 님, 유지아 님: 여행을 진정으로 즐길 줄 아시는 두 분! 본인들만의 페이스 를 유지하며 여유롭게 여행을 만끽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대구에 오픈하실 공간도 꼭 놀러 가겠습니다! 꼭 연락주세요~~! * 조숙희 님: 어디서나 밝은 웃음으로 주변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신 분! 이집트의 큰손으로 아이들을 예뻐라하며 이집트 여기저기를 휘젓고 다니신 조숙희 님, 언 제나 즐거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작은 것도 재밌게 여행을 즐길 줄 아셨죠 ~! * 최정임 님: 제가 배울 점이 참 많았던 최정임 님, 따뜻한 배려와 차분하게 이야 기를 전달해 주시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여행이라는 시간 속에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그 순간을 즐기고, 느끼시던 분! * 조순경 님, 김태우 님: 힘들고 피곤해도 항상 웃는 얼굴로 제게 좋은 에너지를 전달해 주신 조순경 님, 김태우 님! 두 분의 미소는 제게 정말 많은 힘이 되었답 니다~! 다시 함께 여행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 김영환 님, 황순태 님 부부: 아카바에서 보드카로 우리팀 첫 회식을 이끌며 팀의 분위기를 화끈하게 만들어주셨죠!ㅋㅋ 황순태 님의 빨간 스카프와 나일강 석양 아래의 사진은 이번 여행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겠어요! * 정현식 님, 권정하 님: 항상 웃는 얼굴로 손을 흔들며 창원 할배들 왔다고 인사 해 주시던 정현식 님, 권정하 님, 트레킹 코스가 없어도 스스로 찾아서 홍해 트 레킹을 다녀오셨죠! 여행 중 매 순간을 즐기시는 모습에서 저 또한 삶을 대하는 긍정적인 태도를 배워야겠다 생각했답니다! * 송영란 님: 여행 고수의 느낌이 물씬 풍기던 송영란 님, 제게 여행의 의미를 질 문하셨던 대화가 기억에 남습니다. 아마 저보다 더 깊은 여행의 의미를 알고 계시는 분일 것 같아요! 다음 여행에서 꼭 다시 뵙고 싶어요~! 여러분과 함께한 이 2주간의 시간이 이렇게나 빠르게 지나가버릴 줄은 몰랐습니다. 물론 긴 여정 속에 피로와 고단함도 있었지만, 모두가 서로 이해하고 배려해준 덕분 에 매 순간이 행복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단순히 장소를 탐험한 것이 아니라, 서로의 삶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눈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더 많이 웃 고, 더 많이 배웠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었음에도 항상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이집트, 요르단에서 행복했던 기억들도 가끔 떠올리시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또 함께 다시 여행할 날이 오기를 기다리겠습니다! 소라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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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9 [331차] 중미 세미프리 32일 인솔자 - 니나
안녕하세요. 중미 세미프리 331차팀 인솔팀장 ‘니나’입니다.   청량한 바람을 맞으며 시작한 중미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니 찬바람이 매서운 한겨울입니다. 저는 시차 적응이 아닌 날씨적응에 힘들어하다 혹독한 독감에 걸려 한참을 고생하고 나서야 후기를 작성하고자 정신을 차렸습니다. 한동안 소식을 전해주시는 단톡방을 보며 여독을 잘 푸셨는지 궁금했는데 새벽에 울리는 알람 소리가 줄어드는 것을 보니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신 것 같네요.   매번 새로운 여행을 시작할 때마다 이번에는 어떤 팀일까? 라는 궁금증과 함께 긴장이 섞인 설렘으로 여행을 시작합니다.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각자의 색깔로 여행을 만들어 가는 과정은 새로운 도전이자, 또 다른 이야기의 시작입니다.   매팀마다 큰 사건, 사고 없기를 기도하며 걱정으로 시작하지만 이번 팀만큼 긴장되고 흥미로웠던 팀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의 어색함이 지나고, 중간중간 갈등도 생겼지만 어느 순간 모두가 웃는 모습을 보면서 이게 여행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전미팅에 많은 분이 참석하지 못하고 출발한 팀이라 걱정이 컸는데 여행경험 풍부하신 분들이 모이셨기에 쓸데없는 걱정이었습니다. 팀원들 모두 베테랑 여행자들이라 가는 곳마다 여행 정보를 공유해 주셔서 수월하게 일정을 진행할 수 있었던 행운의 날들이었습니다.   귀여운 거짓말로 항상 긴장감을 주셨던 박동기선생님, 처음 경험하는 스노클링으로 카리브의 바닷속 세계를 경험하신 이경숙선생님. 바닷물 다 드시면서도 서로 잡은 손을 놓지 않으셨던 모습이 잊히지 않습니다.   항상 여장부 같은 기질로 모두를 챙겨주셨던 박혜순선생님, 오홍근선생님 아침부터 저녁까지 쉼 없이 움직이시는 두 분의 모습에 대단한 체력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웠습니다. 정말 대단하세요.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서 우리 팀 회식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두 분 만의 진정한 여행을 즐기고 계셨던 김은신선생님, 김상현선생님. 개인 일정이 많아 다들 뭐를 하는지 궁금해하셨는데 제일 즐거운 여행을 하신 두 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끔 생각지도 못한 간식으로 저의 굶주린 배를 채워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음주와 가무를 사랑하신 배재활선생님, 이순남선생님. 언제 어디서든 음주와 가무를 즐기시며 모두에게 유쾌한 바이러스를 전파해 주셨죠.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에서의 살사 실력을 직접 보지 못해 아쉬울 뿐입니다.ㅎㅎ   천사 같으신 송병진선생님과 그 뒤를 묵묵히 지키시는 이성주선생님. 조용하지만 절대 뒤지지 않는 열정으로 살뜰하게 여행을 즐기셨던 두 분, 핸드폰 도난사건으로 여행을 망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어디를 가든 항상 제 끼니를 걱정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일정 초반부터 가방 분실로 맘고생 하신 이덕순선생님, 손동천선생님. 두 분의 다정한 모습에 많은 팀이 부러워한 부부가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틈틈이 저에게 건네주신 따뜻한 말 한마디에 힘든 일들 다 잊을 수 있었습니다. 마주 보며 정답게 부른 두 분의 노랫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 거 같아요.   풍부한 사전지식으로 셀프가이드를 해주시던 홍경남선생님. 가는 곳마다 당당한 발걸음으로 항상 여전사 같은 모습이셨는데 나무늘보를 향한 무한 사랑을 보며 소녀 같은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틈틈이 저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주신 최종형선생님. 선생님 말씀 한마디에 힘든 일들 다 잊었는데 감사 인사 제대로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배낭여행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셨을 장순덕선생님, 이혜빈선생님. 배낭여행은 초보라고 걱정하셨지만 두 분이 알아서 척척하시고 재미있게 잘 다니셔서 챙겨드린 것도 없는데 덕분에 편했다고 말씀해 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려요.   배낭여행의 혹독함을 절실하게 느끼셨을 온윤자선생님. 예민한 성격에 투박한 중미가 더 힘드셨을 텐데 불편한 몸으로 전체 일정을 소화해 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동영상 촬영에 열과 성의를 다했던 윤나나선생님. 독특한 스타일과 넘치는 자신감으로 팀 내 가운데 자리를 지키셨는데 어떤 영상을 담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자신만의 멋진 여행을 만드셨겠죠?   막내 소리 듣기 힘들 나이에 막내 역할 똑똑히 해주신 김명용선생님. 일분일초도 그냥 버리지 않으시고 중미를 정복하시더니 갈라파고스 제도까지 정복하러 가셨는데요. 혼자 하는 여행의 맛을 제대로 느끼시길 바랍니다.   처음부터 폭탄을 자청하셨던 윤우현선생님. 팀 분위기를 위해 많이 신경 써주셨는데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헤어져서 서운했습니다. 안 좋은 일은 잊고 아름다운 중미만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유난히 힘들었던 중미. 누군가에게는 잊지 못할, 누군가에게는 고단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불편한 중미였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했던 331차 팀이었습니다.   멕시코시티를 시작으로 마야문명을 정복하고 새벽의 피라미드에서 신비로움을 느끼며 카리브해의 바다 동물들과 교감하고, 살사 음악에 빠져 쿠바 사람의 자유로움도 느끼면서 우리 팀 20명 모두 중미에 영혼을 두고 오지 않으셨을까 생각해 봅니다.   산호세의 야경을 함께 바라보며 그래도 잘 끝냈다는 이야기를 주고받은 마지막 밤. 30일 동안의 추억이 영화처럼 스쳐 지나갔습니다. 이번 여행은 갈등도 있었지만 결국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걸어온 30일이었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를 배우고, 자신을 돌아보게 한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30일이라는 일정에 중미의 모든 것을 보지는 못하셨지만 지난 여행길에서 얻은 추억만으로도 미소 지을 수 있는 착한 여행이 되셨길 바랍니다.   항상 저의 끼니를 걱정해 주시고 여행 마지막까지 큰 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게 도와주신 우림 팀원들 모두에게 감사 인사드립니다. 이제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 고단했던 중미의 여정이 추억으로 잊히겠지만 함께 공유할 이야깃거리가 있어 즐거웠던 중미였기를 바랍니다. 미처 다 보지 못한 중앙아메리카가 그리워 다시 찾는 그 날까지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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