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77차 남미 - vamos 남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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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 2023-11-18 | |
벌써 남미여행을 다녀온지도 3주가지나가고있네요 저는 아직도 하루하루 여행의 순간들을 되새기며 여행중 찍었던 사진들을 보며 살아가고있네요. 막연히 남미에 가고싶다는 마음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혼자하는 여행.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여행이 괜찮을지 걱정하며 여러 여행프로그램들과 인터넷 검색을하며 여행계획을 세우던게 엊그제 같네요... 그렇게 오지투어와 인연을 맺고 저는 남미에 가게됐습니다 두둥!! 사실 여행중 여러일들로 힘든일이 있었지만 싸비님과 팀원들의 조언과 배려로 무사히 이겨내고 여행을이어나갈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설레는마음으로 페루 리마부터시작하여 파라카스의 바예스타섬투어 . 이카 사막 버기카와샌드보드~ (저희팀원들은 이날 저의모습이 기억나시..겠죠).나스카의 경비행기투어 .마추픽추 하나하나 생각이 나네요 비록 고산병때문에 가질못했지만 혼자했던 태계일주따라 쿠스코여행하기 하루를 보냈던것도 의미있었습니다! 볼리비아의 알티플라노 고원 비록 당시는 너무 체력적으로 힘들고 고산으로 힘들었지만 지나고보니 손으로 꼽힐정도의 아름다운자연을 경험할수 있었습니다 매순간이 감사했네요 ㅎ 칠레의 달의계곡은 너무도 덥고 힘들었지만 전세계여행자들이 아름아름 모여 석양을 기다리던 그 모습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달의계곡에서 보는 석양이라니 토레스델파이네 !!! 제여행사진중 주변지인에게 가장 반응이 좋았던 .. 그만큼 자연이 멋있었던 세상에 이런 풍경이 있었다니 했었던 정말 대자연그자체!! 역시 파타고니아 왜제가 이곳이 오고싶어했었는지 알거같더라고요 아르헨티나 피츠로이 새벽산행이라니 한국에서는 전혀하지않았을 산행을 불타는 고구마 하나를 위해 겁없이 도전했지요~~ 아쉽게도 불타지는않았지만 그래도 선명한피츠로이를 볼수있었죠 ㅎ 모레노빙하!!! 이역시 최애 여행지 왜 지구상에서 가장아름다운 빙하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고요.얼음처럼 푸른색과 하얀색이 어우러진 빙하의 멋진 조화 말이 필요없었죠 우수아이아에서 저에겐 또한번의 시련이( 배멀미와 파도가 ..)최남단섬에서 가만히 앉아서 배멀미와 사투를 해야했지만 세상의 끝 등대는 이루말할수없는 감동이었답니다 가장기대했었던 부에노스아이레스!! 생각보다 우중충했던 날씨 비오는 라보카였지만 전세계사람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매혹적인 춤인 탱고를 직접볼수있는 영광의 순간도 있었답니다 세계7대불가사의 브라질의 예수상을 보지못한건 아쉽지만 다시한번 남미여행을 하라고 아쉬움으로 남겨둔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소중한경험들을 함께해준 팀원분들과 싸비님께 감사드립니다.여행의시작 혼자였지만 여행의 순간과 끝은 혼자가 아니었던 소중하고 행복한여행이었습니다~~!! 277차팀원분들과 팀장님(싸비님) 그라시아스!! |